김소연 “뒤태관리? CCTV 없는 곳에서 뒷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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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5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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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가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소연이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가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소연이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배우 김소연이 ‘등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가비’ 제작보고회에는 장윤현 감독,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명품 뒤태’를 드러낸 바 있는 김소연은 “최근 들어 필요성을 느껴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평소에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운동을 한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CCTV 여부를 확인하고 뒷발 차기를 한다. 2주 정도하면 효과를 느낀다.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포스터의 모습은 (예쁘게 나와서) 포토샵을 많이 해주신 것 같다. 내 등이 아닌 것 같다”며 “시상식 때는 어떻게 예쁘게 나올까 하고 연습을 하기도 한다”며 전했다.

한편, ‘가비’는 고종 황제(박희순)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김소연)와 따냐를 목숨보다 사랑한 이중스파이 일리치(주진모)라는 인물을 더한 팩션 드라마. 3월 15일 개봉.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김소연 “뒤태관리? CCTV 없는 곳에서 뒷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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