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이민호 출연 ‘놀러와’, 월요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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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4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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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MBC ‘놀러와’가 이민호, 맹세창 등 아역 출신 배우들을 앞세워 월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방송에서 기록한 12.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놀러와’는 아역배우 특집 ‘잘 커줘서 고마워 스페셜’을 방송했다. 연기자 안문숙, 김민희, 이의정, 이민호, 맹세창 등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이민호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을 연기하며 연우 역할을 맡았던 김유정에게 “정말로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각각 10.1%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녕하세요’는 0.8%포인트 차이로 ‘놀러와’를 바짝 추격했다.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크론병’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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