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못된 손’ 화제… “섹시한데 터프하기까지?”

김수현 ‘못된 손’ (사진= 방송 캡처)

배우 김수현의 ‘못된 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1회에서 김수현의 ‘못된 손’이 포착돼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한가인)은 과거 기억에 괴로워하다 저잣거리에서 쓰러질 뻔 한다.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훤이 한 손으로는 팔을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월의 허리를 감싸안은 것.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어떻게 못된 손이냐! 착한 손이지~”, “김수현 님 저에게 못된 손 100번 하셔도 됩니다”, “섹시한데 터프하기까지? 이 남자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훤(김수현)과 중전 윤보경(김민서)의 합방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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