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고백 후 신보라가 선 긋더라… 정말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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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0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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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개그맨 정범균이 동료 개그우먼 신보라와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정범균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신보라 공개구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신보라에게 적극 구애를 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그 후로 보라랑 멀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보라가 선후배 사이라고 딱 선을 긋더라. 그 전까지만 해도 오빠 동생 친한사이였는데…”라고 씁쓸해 했다.

하지만 그는 “정말 좋아했다”며 자신의 마음이 거짓이 아닌 진심임을 고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진심인거 같은데!”, “범균이 형 힘내요. 10번 찍어봐요”, “신보라 씨 아직 송중기 짝사랑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범균은 지난달 23일 KBS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 새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 라디오 DJ 특집으로 아나운서 황정민, 전현무, 배우 유인나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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