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한국 가수 최초 佛 토크쇼-지상파 메인 뉴스 인터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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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8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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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프랑스 지상파 메인 뉴스와 TV 토크쇼에 출연한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9일(파리 현지 시각/ 한국 10일 새벽 3시) 방송하는 프랑스 NO.1 TV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한다”며 “‘The Boys’의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지상파TV인 France 2에서 매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메인 뉴스 ‘르 주르날 드 20H(Le Journal De 20H)’와도 인터뷰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 지상파TV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라이브 위드 켈리’ 에 출연했던 소녀시대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차원이 다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은 프랑스 TV채널 CANAL plus를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는 프랑스 대표 토크쇼. 프랑스 현지 스타들은 물론 비욘세,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어셔, 리한나, 블랙아이드 피스 등 유명 팝스타들과 로버트 패틴슨, 조디 포스터 등 헐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다.

프랑스 지상파TV France 2의 뉴스 ‘르 주르날 드 20H(Le Journal De 20H)’ 역시 매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메인뉴스 프로그램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으며 유럽 현지에서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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