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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 “김민희, 여배우로서 가장 예쁜 얼굴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7 13:05
2012년 2월 7일 13시 05분
입력
2012-02-07 11:56
2012년 2월 7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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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화차’ 제작발표회에는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변영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변영주 감독은 메이킹영상을 통해 김민희에 대해 “김민희가 여배우로서 가장 예쁜 얼굴은 아니다”며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진 배우다. 하지만 장점을 극대화하면 단점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김민희는 “누구나 누군가에게 제일이 될 수 있다”며 “변 감독님에게는 제가 제일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변 감독은 “내가 내 배우에게 예쁘다고 하면 사람들이 ‘에이~’라고 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말해도 김민희가 예쁜다는 걸 사람들이 아니까 그렇게 말한 거다”고 설명을 덧붙엿다.
김민희는 “데뷔 12년 만에 가장 강력한 역할을 맡았다”며 “영광스럽고 행복한 촬영이었고, (새로운 모습을 끄집어 내준)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보답해 드려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화차’는 결혼을 앞두고 사라져버린 약혼녀 선영(김민희)를 찾으려는 남자 문호(이선균)과 모든 것이 가짜이자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사라진 여인 선영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전직 형사 종근(조성하)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물. 3월 8일 개봉.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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