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레터맨쇼’ 출연차 美 출국… 섭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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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0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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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사진= 스포츠동아DB)
소녀시대(사진= 스포츠동아DB)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을 위해 30일 오전 뉴욕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CBS의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와 ABC의 인기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오는 31일과 2월 1일 각각 출연, ‘The Boys’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러테맨쇼’ 음악 담당 PD는 “소녀시대가 매우 흥미롭고 차별성이 있는 그룹으로 생각되어 섭외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녀시대의 미국 첫 데뷔를 ‘레터맨쇼’로 결정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외에도 미국 통신사 AP,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 등 다양한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소녀시대다. 지금은 소녀시대~”, “자랑스럽다. 외국어도 능통한 멤버들이 많으니, 기대된다”, “방송을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꼭 시청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는 31일 밤 11시 35분(현지시각), ABC ‘LIVE! with Kelly’는 오는 1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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