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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꼭 100점 받아야 돼” 응원!… 이걸 남친이라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7 16:57
2012년 1월 17일 16시 57분
입력
2012-01-17 16:55
2012년 1월 17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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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게시판
여자 친구를 응원하기 위한 어설픈 벽보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퍼지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7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이걸 남친이라고’라는 제목으로 토익 시험장 문에 붙은 벽보 사진이 올라왔다.
토익 시험을 치루는 여자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누군가 “영지야 토익 꼭 100점 받아야 돼. 이따 보자”라는 내용의 벽보를 붙였다.
이 벽보를 본 어느 네티즌이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토익 만점은 990점으로, 100점은 매우 낮은 성적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을 폭소케 한 것.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피해서 자기 남친이라고 말 못했을 것 같다”, “이따 보기 싫을 거 같은데”, “그래도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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