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훤칠한 키와 우월한 각선미로 ‘완판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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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6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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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연출 기민수)에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펼쳐내고 있는 유이는 감각적인 스타일 감각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유이가 입고 나오는 옷이 무엇인지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유이는 로맨틱룩에서 시크룩까지 소화해내고 트렌드에 맞게 센스있게 입고 있다. 특히 유이의 각선미를 강조하는 ‘하의실종’ 패션과 레이어드 패션이 대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이의 헤어스타일에 따라 패션도 천차만별이다. 긴 생머리일 때는 단정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톤 원피스로, 업스타일 헤어스타일 때는 깜찍하면서도 발랄함이 느껴지는 미니스커트나 레깅스를 접목시키고 있다.

유이와 스타일리스트는 언제나 백자은에게 걸맞는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 한 벌의 의상을 고를 때에도 심사숙고를 하며 노력하고 있는 후문.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유이는 어떤 옷이라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소화해 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큰 키와 완벽한 바디 라인도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 한몫 하는 것 같다”며 “단순히 유이 자신을 돋보이기 위한 패션이 아닌 극 중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선정하고 매치했던 것이 예쁘게 보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제공ㅣ플레디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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