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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나 수바리, 재혼 18개월 만에 이혼… “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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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17:56
2012년 1월 16일 17시 56분
입력
2012-01-16 17:50
2012년 1월 16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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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미나 수바리(출처= 매거진 베가스 표지)
할리우드 배우 미나 수바리(32)가 두 번째 결혼을 올린지 18개월 만에 이혼했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은 “미나 수바리와 남편 시몬 세스티토가 결혼 18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나 수바리 변호인 측은 LA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으며, 서로 함께 할 수 없는 ‘성격차이’가 이혼 사유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혼과 관련한 금전적인 지원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 수바리 이혼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로 과거 연상의 촬영감독 로버트 브릭먼과 5년 간 결혼 생활을 지속하다 2005년 이혼했다.
이어 미나 수바리는 지난 2007년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에서 두 번째 남편 시몬 세스티토와 만나 2010년 6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지난해 11월 별거에 들어가 이혼에 이르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데 성격에 굉장히 문제가 있나? 뭐가 문제지?”, “안타깝다”, “잘 살길 빌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 수바리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 안젤라 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현재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4’를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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