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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또 속옷노출? 박하선, 윤계상 앞에서 ‘대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9 22:14
2012년 1월 9일 22시 14분
입력
2012-01-09 22:05
2012년 1월 9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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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속옷 노출’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하선(박하선)과 계상(윤계상)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하선은 친구들과 모임 후 만취한 상태로 우연히 계상과 마주친다.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던 계상은 하선과 동행을 하게 되고, 하선은 취기에 고양이 소리 흉내내기 등 갖은 개인기를 선보인다.
다음날 아침, 집 앞에서 또 만난 두 사람. 하선은 지난밤의 행동이 민망해 줄행랑을 치다가 빙판길에 다리를 찢고, 그 때문에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터지는 수모를 겪는다. 더욱이 이를 지적해준 이는 계상.
그 뒤 하선은 계상이 사람들에게 이를 폭로할까봐 노심초사 하고, 계상은 그런 하선의 반응이 재미있어 장난을 친다.
계상은 김장 중이던 하선에게도 장난을 시도하다가, 결국 분노가 폭발한 하선에게 배추로 입막음을 당하고 만다.
사진출처=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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