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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김혜수 흠모 고백 “금메달 딴 원동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5 17:47
2012년 1월 5일 17시 47분
입력
2012-01-05 17:35
2012년 1월 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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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가 과거 김혜수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남규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현정화와 과거 열애설에 대해 "농담으로 이혼해서 다시 산다고 하기도 한다"며 "우린 33년 지기다"고 말했다.
유남규는 "그때 K모 배우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올림픽 전 도움을 많이 받았다. 금메달 따게 한 동기를 줬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MC들은 K모 배우가 누군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유남규가 "고3 때 '젊음의 행진' 출연했다"고 말하자 MC들은 바로 김혜수라고 맞췄다.
이에 유남규는 "팬으로 호감이 있었다. 그 이후로 방송을 계속 같이 했는데 올림픽 앞두고 운동하면서 혼자 좋아했다. 김혜수가 방송 나와서 이선희 '알고 싶어요' 부르는데 괜히 나에게 부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금메달 따야 더 가까이 갈 수 있겠다 싶어서 금메달 따고 전화했는데 어머니가 받으셨다. 혜수가 응원 많이 했다고 말해주셨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나 만나자는 말은 못했다고.
유남규는 이어 김혜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김혜수에 대한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곧 "아내가 의심을 안했으면 좋겠다"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한 발언도 잊지 않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당시 김혜수는 정말 예뻤죠", "금메달 딸 정도로 좋아했다니", "유남규가 그래도 중간에 아내를 언급해서 다행이었다", "예능에 물올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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