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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데뷔 당시 나이는 15살 “너무 어려 나이 속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4 09:27
2012년 1월 4일 09시 27분
입력
2012-01-04 09:22
2012년 1월 4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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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승승장구’방송화면 캡쳐
가수 윤미래의 데뷔 당시 나이가 15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최초로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윤미래는 “14살때 친구를 따라 오디션이 갔다가 바로 캐스팅 됐다”면서 “나이를 4살 속여 4년간 19세로 활동했다. 나이가 너무 어리면 뮤지션으로 잘 인정하지 않는다는 제작사의 권유에 따른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 타이거 JK는 “자기 자랑을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미래는 까만 피부 때문에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차별을 당했고 이 때문에 많이 힘들고 외로웠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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