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황은정 “우리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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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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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스포츠동아DB
윤기원. 스포츠동아DB
드라마 ‘버디버디’ 출연 첫 만남
2년간 열애…내년 5월 웨딩마치


연기자 윤기원(40)이 11세 연하의 후배 연기자 황은정(29)과 결혼한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내년 5월25일 서울 삼성동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둘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올해 8월 케이블위성채널 tvN이 방송한 골프드라마 ‘버디버디’에서 골프 코치로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초 촬영이 이뤄졌고 둘은 드라마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약 2년 간 교제해왔다.

윤기원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해 자주 연인의 존재를 알렸고 내년에 결혼할 계획도 공개해왔다.

SBS 6기 공채탤런트 출신인 윤기원은 드라마에서 주로 코미디 연기를 맡아왔다. 올해 초에는 SBS ‘시크릿 가든’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황은정 역시 코믹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으며, 영화 ‘맨발의 기봉이’, ‘애자’ 등에 출연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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