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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음주폭행으로 불구속된 쌍둥이 연기자? 이미 실명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6 16:39
2011년 12월 26일 16시 39분
입력
2011-12-26 16:33
2011년 12월 26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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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쌍둥이 연기자가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미 실명까지 거론하며 비난하고 나섰다.
26일 서울송파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 송모 씨(51)를 폭행한 쌍둥이 연기자 A 씨와 B 씨(29)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6일 새벽 1시30분 경 택시 안에서 구둣발과 주먹으로 기사를 폭행했으며 운전석에 앉아 핸들과 기어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며 비난했다. 또한 쌍둥이 연기자가 많지 않아 누구인지 알아내 실명을 거론하고 있다.
한 때 왕성한 활동을 했던 가수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그들이 아니라는 것까지 함께 퍼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거론된 연예인이 포털들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어찌됐든 네티즌들은 “연예인을 떠나 29살이면 아버지뻘 되는 기사에게 폭행을 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다그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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