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귀신 경험담 고백… “그래서 이번 앨범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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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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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가 오싹한 귀신 목격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유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너와 나’ 녹음 당시 녹음실에서 귀신을 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당시 기분이 안 좋았다. ‘너와 나’ 작곡가와 녹음하는 내내 의견충돌이 있어 결국 녹음이 중단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엔지니어 담당 분이 따라 나오셔서 ‘그러면 안 된다’라는 꾸중을 들었다. 근데 복도 옆에서 매니저 오빠가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니저가 녹음실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갔는데 녹음실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엔지니어 오빠에게 매니저 오빠가 없어졌다고 했더니 애초에 복도에 없었다고 했다”고 말해 오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귀신보면 대박나는데… 그래서 이번 앨범이 대박이 났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이정진, 임정은, 류태준, 임백천, 맹세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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