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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아라-박용우, 특별한 부녀 화보 ‘상큼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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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11:24
2011년 12월 21일 11시 24분
입력
2011-12-21 11:12
2011년 12월 2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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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와 고아라가 장난끼 넘치는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박용우와 고아라는 ‘특별한 부녀’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파파’(감독 한지승)의 콘셉트 맞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파파’는 미국 애틀란타,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되어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무조건 가족이 되어야만 하는 컬러풀한 가족의 원더풀한 코미디.
첫 번째 화보는 얼굴 가득 기쁨의 미소를 머금은 박용우가 무심한 표정으로 외면하고 있는 고아라를 마치 스타를 발견한 듯 적극적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극중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이었으나 불법 체류자로 전락한 전직 매니저 춘섭 캐릭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박용우의 단독 컷과 외모, 몸매, 천재적 예능감까지 갖춘 준 처럼 무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고아라의 단독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테이블에 마주 앉아 개구쟁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박용우와 정면을 무표정하게 응시하고 있는 고아라의 모습은 영화 속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한편, 영화 ‘파파’는 내년 1월 19일 개봉한다.
사진출처=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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