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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대본리딩 현장 공개 “열정, 웃음 100% 충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1 10:30
2011년 12월 21일 10시 30분
입력
2011-12-21 10:18
2011년 12월 21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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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영화사 숲, 홀림 & CJ 미디어
2012년 1월 30일 방송예정인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드라하이2’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드림하이2’의 대본 리딩에는 주연배우 강소라, 정진운, 지연, 효린을 비롯해 김정태, 권해효, 박진영, 최여진, 가희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대본 리딩은 첫 대면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드림하이2’의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도 배우들의 열정에 흡족해했다.
음악을 글로 배운 엉뚱소녀 신해성 역을 맡은 강소라는 “‘드림하이’의 팬이었다. 이렇게 멋진 작품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첫 방송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남성그룹 2AM의 정진운은 “또래들이 많아서 그런지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 드라마 촬영하는 동안 재미있게 한바탕 논다는 기분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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