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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웨이’, 개봉일 하루 당겨 21일 개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5 16:39
2011년 12월 15일 16시 39분
입력
2011-12-15 16:38
2011년 12월 15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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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 주연작인 전쟁 블록버스터 ‘마이 웨이’.사진제공|쇼박스·JK필름·CJ E&M
영화 ‘마이 웨이’가 당초 개봉 일정을 하루 당겨 21일 관객에게 선보인다.
‘마이 웨이’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5일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21일 개봉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13일 언론 시사회와 관객들을 VIP로 초청한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공개한 뒤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 웨이’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과 중국, 일본의 톱스타급 배우들이 주연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강제규 감독이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이야기를 그린 대작이다.
특히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거대한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21일 국내 개봉에 이어 내년 초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서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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