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소속사와 축가금지 계약조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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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4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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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섭외 1위를 자랑하는 유리상자는 소속사와의 축가 금지 계약 조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한 유리상자는 소속사를 옮기며 작성한 계약서에 축가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리상자는 “소속사에서 잡아 놓은 축가 스케줄 때문에 곤란한 일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유리상자는 축가 섭외 0순위 가수로서의 고충을 전하며 “소속사를 옮길 때 아예 소속사 측에서 계약서에 축가 조항을 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상자는 자신들만의 축가 금지 계약 조건을 털어놨는데,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 서영은은 유리상자 때문에 축가를 모두 자신이 떠안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유리상자는 ‘자기야’ 가족들만을 위한 특별한 축가와 함께 출연자들의 사연에 맞는 노래 선물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후문.

유리상자의 남다른 축가 계약서는 15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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