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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재범, 이복동생 손지창 언급 “손지창 이름보고 기분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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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11:02
2011년 12월 6일 11시 02분
입력
2011-12-06 10:57
2011년 12월 6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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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사진= KBS)
가수 임재범이 이복동생 손지창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에서는 임재범 스페셜 2탄으로 그의 끝나지 않은 인생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 분에서 임재범은 자신의 이복동생 손지창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임재범과 손지창은 MBC 전 아나운서 임택근의 아들이자 이복형제로, 방송에서 임재범이 손지창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은 “오래 전부터 동생이 있다는 사실 정도만 알고 있었다. 데뷔하고 어느 날 잡지를 보다가 지창이의 화보를 봤다. 손지창이란 이름을 보자 기분이 이상했는데 그 예감이 적중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손지창을 처음 만나게 된 사연과 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감동을 줄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은 아버지와 동생 손지창에게 보내는 가슴 짠한 영상편지를 남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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