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안영미, 단아한 기상캐스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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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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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3일 밤 11시 첫 생방송되는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에서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골룸 등 엽기적인 분장으로 인기를 모았던 안영미가 ‘일기예보’ 코너를 맡아 기상캐스터로 변신하는 것. ‘일기예보’는 장진 감독이 직접 맡은 ‘위켄드 업데이트’의 속 코너 중 하나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핫 이슈를 색다른 시각으로 되짚어보는 코너로 뉴스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일기예보 또한 필수 코너로 포함됐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생방송 코미디의 특색을 살려 사회 이슈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풍자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영미의 일기 예보 또한 기존의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영미는 뉴스 앵커 역을 맡아 코너를 이끌어가는 장진 감독과의 얘기를 주고 받으며 입담 대결도 펼친다.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정치, 인물 풍자와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해 시청자들에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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