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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기 싫다’ 또 컬투쇼 사연…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솔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1 16:01
2011년 11월 21일 16시 01분
입력
2011-11-21 15:55
2011년 11월 21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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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터넷은 유독 라디오 사연으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라는 에피소드로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데 이어 ‘사주기 싫다’는 사연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사연 보기
이번에는 액세서리 매장에서 일하는 어느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다.
한 여성은 자신의 액세서리를 고르느라 여념이 없는데 남자의 표정이 썩 밝아보이지 않는다. 여성이 고른 액세서리가 2만3000원이 나왔고 남자는 자신의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이 남성이 서명란에 ‘사주기싫다’고 사인을 한 것이 아닌가.
남자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영수증은 버려주세요”라는 말만 남기고 그 커플은 사라졌다는 내용이다.
네티즌들은 “하하 대박이다”, “나도 다음에는 사주기 싫다고 사인해 봐야 할 듯” 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실제로 그런 마음이었겠느냐 장난한 것이겠지” 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싸우고 나서도 자신의 액세서리를 사달라는 여친이 있다. 그럴땐 정말 사주고 싶지 않다”고 말해 공감하는 네티즌들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도 이상하게 ‘자작극’ 냄새가 났는데 ‘사주기 싫다’를 보니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다”며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로 의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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