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결혼 발표, 2세 소식까지 고백!… “GOD 막내가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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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5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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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
가수 김태우
가수 김태우가 15일 자정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태우는 “내 인생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 소울 트레인 가족 여러분께”라며 “ ‘우리 가족들 감기는 안 걸리고 잘 지내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가족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다. 저 김태우가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소울 트레인 가족 여러분! 예쁜 조카가 생겼습니다”며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2세 소식까지 전했다.

그는 “결혼할 상대가 일반인이어서 이제서야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항상 제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그녀이기에 평생 가장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라는 말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할게요.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항상 마음 속으로 간직하며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살게요.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자필 편지를 끝맺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했던 아이돌 가수가 벌써 결혼을 한다니… 너무 놀랍다”, “세월이 많이 흘렀네. GOD 막내가 벌써 결혼을 하고”, “결혼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우 소속사 측은 15일 오전 “예비신부는 김태우보다 한 살 연하로 S대 생명공학부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미모의 여성이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12월 26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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