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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과거 가출한 아버지…“방황 그만, 돌아오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2 09:32
2011년 11월 2일 09시 32분
입력
2011-11-02 09:25
2011년 11월 2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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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 사진|동아일보DB, (주)이다엔터테인먼트
가수 문희준이 아버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문희준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내 기억속의 아버지는 전형적인 AB형이었다”며 “아버지는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평소에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을 하겠다면 집을 나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어머니께 다시 대시하세요! 더 이상 방황 마시고, 이제 돌아오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과거 문희준은 “내가 H.O.T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무렵 아버지가 새벽에 나를 깨워 ‘이제 네가 돈을 버니까 엄마를 책임져라’고 말했다. 이후 기타를 메고 집을 나간 뒤 아직 집에 안 들어오고 계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광희는 자신의 어머니가 “우리 아들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를 한다”고 털어놨고, 양배추는 “아버지가 자신의 가발을 방송에 나와 벗을 정도로 아들을 후원해 주신다”고 말했다.
방송은 11월 3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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