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직접 작사한 곡으로 ‘포세이돈’ OST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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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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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가수 나비.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가수 나비.
‘명품보컬’ 가수 나비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KBS2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OST에 참여한다.

나비는 1일 ‘꿈 일지도 몰라’의 음원을 공개 했다.

‘꿈 일지도 몰라’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이 꿈일지도 몰라 라고 애써 자신을 위로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돌아와 달라고 말하는 한 여자의 슬픔을 이야기한 곡이다.

드라마의 스토리와 나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어쿠스틱한 곡의 느낌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

비스트 양요섭의 ‘안돼…’, 다비치 이해리의 ‘사랑하는 사람아’ 등의 ‘포세이돈’ OST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OST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누리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나비가 참여한 ‘꿈 일지도 몰라’는 지난 31일에부터 드라마에 삽입되었으며, 중요한 장면마다 흘러나와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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