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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명문대 특례 입학 거절’ 이유 뭘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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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16:01
2011년 9월 22일 16시 01분
입력
2011-09-22 16:01
2011년 9월 22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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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K대 S대 등 국내 유수의 명문 사학의 러브콜을 거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의 한 최근은 "아이유가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통해 다수의 대학교들로부터 특별 전형 입학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정중하게 거절했다"며 "본인이 자신이 원하는 공부와 무관한 전공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이유다"고 전했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경우 대학 진학 전 연기와 음악 등 활동을 인정받아 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학교가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것은 아닌 까닭에 소위 유명세만으로 무관한 전공의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아이유는 "대학을 안가겠다"는 생각에 어느 정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 측근은 "자신의 능력대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지 절대로 안가겠다는 입장은 더 이상 아닌 듯 싶다. 현실적으로 대학을 진학해도 학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굳이 갈 이유가 있느냐는 생각이지 대학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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