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정재형-유희열, ‘한국판 비틀즈’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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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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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V와 가수 정재형, 유희열이 뭉쳤다.

이번 음악작업은 한 패션업체의 테마송 제작으로 이뤄졌다.

21일 LG패션에 따르면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의 테마송인 ‘WHO AM I : 그럼 나는 뭔데’를 담은 이번 싱글앨범은 UV프로젝트(유세윤,뮤지)가 작사를 맡고 유희열, 정재형이 작곡을 맡았다.

‘헤지스’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트래디셔널 브리티시 브랜드라는 ‘헤지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말 영국 런던에서 현지 촬영을 진행했으며, 전체적으로 60년대 중반 전성기 시절의 비틀즈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연상시킨다.

한층 완성도 높은 브릿팝 발라드 곡을 4명의 뮤지션이 진지한 연기 몰입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 음원이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헤지스 사업본부장 김상균 상무는 “4명의 유명 뮤지션과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패션브랜드와는 차별화한 헤지스만의 문화스토리와 위트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는 스페셜 음반 출시와 함께 뮤직비디오 내 ‘숨은 H찾기’ 이벤트를 22일부터 2주간 헤지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스페셜 앨범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9월말부터 헤지스 명동플래그십 매장에서 리미티드 앨범 패키지를 판매한다.

사진출처=‘헤지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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