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떴다! 파주출판단지 일대 ‘공블리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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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4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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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파주출판단지에서 광고 촬영을 해 상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효진은 최근 파주출판단지 등지에서 2차례에 걸쳐 ‘아쿠아리우스’의 광고를 촬영, ‘공블리’라는 별명에 걸맞게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의 인근 사무실에서 팬들이 나와 공효진을 지켜보며 ‘역시 공블리’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공효진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주위의 교통에 잠시 마비를 주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는 이번 촬영에서 소품으로 쓰였던 물고기들이 걱정돼, 직접 키우겠다며 집으로 가져가는 등 훈훈한 매력까지 선사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사용, 지퍼백 재활용, 경차 타기, 환경에세이 출간 등 녹색환경 운동에도 관심을 나타내며 신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따라하고 싶은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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