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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걸그룹 ‘쇼콜라’ 데뷔 임박 ‘인형외모·관심집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03 14:26
2011년 8월 3일 14시 26분
입력
2011-08-03 14:22
2011년 8월 3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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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혼혈 소녀들이 주축이 된 5인조 신예 걸그룹 쇼콜라가 화제다.
쇼콜라는 민소아(Min Soa), 제윤(Jae-Yoon), 줄리앤(Juliane), 티아(Tia), 멜라니(Melanie) 등 다섯 명의 소녀로 구성된 신예 걸그룹. 멤버 중 세 명이 미국인 아버지에 한국인 어머니를 둔 백인계 혼혈이다.
쇼콜라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 관계자는 “다양한 맛을 갖고 있는 초콜릿처럼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곡은 클럽 음악에 일렉트로닉이 접목된 댄스 음악이다”고 덧붙였다.
평균나이 18.6세인 쇼콜라는 지난 2년6개월 동안 혹독한 연습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명 ‘쇼콜라’는 불어로 초콜릿을 뜻한다.
쇼콜라는 오는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신드롬(Syndrome)`을 발표하고,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첫 무대를 가질 예정에 있다.
사진제공|파라마운트뮤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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