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작곡가 조영수의 오디션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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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일 07시 00분


채널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가운데 이런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지망생들을 위한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작곡가 조영수와 일간지 대중음악 김성한 기자가 함께 쓴 ‘스타오디션 30초의 승부(사진)’. 저자들은 이 책에서 ‘초반 30초에 승부를 걸라’고 주문한다.

자신이 가진 음역대의 매력을 찾지 못하고 원 키만 고집하며 고음 위주의 노래를 부른다거나 노래 부를 때의 감정표현, 자신감 넘치는 시선처리와 무대공포증 극복방법 등 오디션을 준비하는 가수 지망생들에게 꼭 필요한 깨알 같은 팁을 줌으로써 잦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조언한다.

책에는 허각 김지수 김그림 이보람 조형우 셰인 등 Mnet ‘슈퍼스타K’와 MBC ‘위대한 탄생’ 출신들이 오디션 지망생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도 담겨 있다.

‘슈퍼스타K’를 만든 김용범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디션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들려준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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