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신봉선에게 뺨 맞고 분노 “몸이 안 움직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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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2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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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신봉선에게 뺨을 맞았다.

김준호는 21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시후와 김남주가 드라마 '외조의 여왕'에서 선보였던 키스신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신봉선과 함께 박시후가 자신의 뺨을 때리는 김남주의 손을 잡고 키스를 하는 장면을 재연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신봉선의 손을 막지 못해 그대로 뺨을 맞았다. 이에 김준호는 순간 표정이 굳은채 신봉선의 목덜미를 잡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신봉선은 "잡으라고 한 건데 김준호가 가만히 있었다"고 미안해 했다.

김준호는 "아니 잡으려고 했는데 몸이 늙어서 안 움직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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