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 오리콘 차트 ‘수입 앨범 부문’ 판매 1위

  • Array
  • 입력 2011년 7월 7일 13시 07분


코멘트
가수 김현중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이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6월27일~7월3일) 수입앨범 판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6월8일 발표한 ‘브레이크 다운’은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았는데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이례적”이라며 “해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와 비욘세의 ‘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일본에서도 정식 앨범이 발매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하면서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른 김현중이 정식 앨범을 발매 소식에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이달 말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