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한층 갸냘퍼진 몸매…쇄골 드러낸 ‘우아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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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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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포스터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검은 뿔테와 웨이브 펌에도 불구하고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눈물을 머금은 눈망울에 여리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아련한 모습을 연출했다.

뿔테 안경을 벗은 사진에서는 쇄골을 드러내며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선아는 예전에 비해 한층 갸냘퍼진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선아는 “영화 ‘투혼’을 촬영하면서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살을 뺐고 드라마의 캐릭터를 위해 그 체중을 더 관리하고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여리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연재’의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것이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로맨틱 코미디 SBS ‘여인의 향기’는 ‘신기생뎐’ 후속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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