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JYJ 김재중, 콘서트 이어 손연재 갈라쇼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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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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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JYJ 김재중이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갈라를 연출한다.

김재중은 6월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1’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에서 손연재 갈라의 연출을 맡아 음악선정 및 편곡, 무대효과, 춤, 의상 스타일링까지 담당한다.

김재중은 이미 JYJ의 아시아투어 총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홍보대행사 프레인에 따르면 김재중은 리듬체조 갈라쇼가 다양한 장르와의 교집합을 통해 역동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부분에 매력을 느껴 연출팀에 참여하게 됐다.

또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첫 갈라를 펼칠 손연재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구성을 준비 중이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에서 우승한 가수 테이가 이번 갈라쇼에서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오페라 미션을 완벽히 수행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호평을 받은 테이는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스타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갈라쇼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한정림 음악감독,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노지현 안무가가 참여해 오프닝과 피날레 등 스페셜 무대를 만든다. 현장감 있는 공연을 위해 리듬체조 특유의 우아함에 리드믹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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