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빡 젖은 은정’ 민낯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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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0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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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은정 트위터
사진 출처=은정 트위터

티아라 은정의 흠뻑 젖은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은정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업실수로 작년 핸드폰의 정보들이 지금 핸드폰에 백업됐다"라며 '커피하우스' 촬영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은정은 "커피하우스 촬영 도중, 물 홀딱맞고... 지환선배님한테 혼나면서 젖은 종이 말리는 장면. 하하하 오랜만이네 진짜?^^ "라며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이었다.

사진에서 은정은 물에 함빡 젖어들어 화장기가 없는 '민낯'을 노출하고 있다. 얼굴은 한결 앳되어보이고, 붉은 색 가디건은 현장에서 그녀의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뭐라도 덮어주고 싶다", "화장한 얼굴보다 더 예쁘다", "피부가 정말 도자기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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