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배우들 ‘야생녀’ 변신…저녁굶기·입수·야외취침 ‘3재 여배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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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9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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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지난 6~7일 강원도 영월 일대에서는 김수미·염정아·최지우·이혜영·김하늘·서우가 참석한 ‘1박2일-여배우 특집’ 녹화가 진행됐다.

여배우 6명은 기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게임을 통해 똑같이 벌칙을 받으며 야생체험을 했다.

특히 6명 가운데 4명은 산속에서 야외취침을 하는가 하면 계곡 물에까지 입수를 하는 등 ‘1박2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호된 신고식을 치룬 것으로 현장관계자들로부터 전해졌다. 그 중 한 여배우는 저녁 복불복 게임에도 패해 밥까지 못먹는 ‘삼재(三災)’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여배우들은 적극적으로 ‘1박2일’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수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강호동을 포함한 ‘1박2일’의 기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이밖에도 이승기와 같은 팀이 되길 바랬던 염정아의 바람은 안타깝게도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6명의 여배우가 출연하는 ‘1박2일-여배우 특집’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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