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지난 6~7일 강원도 영월 일대에서는 김수미·염정아·최지우·이혜영·김하늘·서우가 참석한 ‘1박2일-여배우 특집’ 녹화가 진행됐다.
여배우 6명은 기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게임을 통해 똑같이 벌칙을 받으며 야생체험을 했다.
특히 6명 가운데 4명은 산속에서 야외취침을 하는가 하면 계곡 물에까지 입수를 하는 등 ‘1박2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호된 신고식을 치룬 것으로 현장관계자들로부터 전해졌다. 그 중 한 여배우는 저녁 복불복 게임에도 패해 밥까지 못먹는 ‘삼재(三災)’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여배우들은 적극적으로 ‘1박2일’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수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강호동을 포함한 ‘1박2일’의 기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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