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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하루 네갑 피던 골초 아이들 위해 끊었죠”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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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07:55
2011년 4월 7일 07시 55분
입력
2011-04-07 07:00
2011년 4월 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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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가 김승우도 금연가 대열에 합류했다.
김승우는 올해 2월부터 즐겨 피던 담배를 끊었다. 그는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때는 하루에 네 갑까지 피울 정도로 대단한 애연가였지만 지금은 금연 보조제를 입에 물었다.
금연을 선언한 이유는 두 자녀 때문. “그렇지 않아도 나이가 많은 아빠인데 아이들 성년이 될 때까지는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는 그는 “2월24일 내 생일에 맞춰 ‘나에게 주는 선물’로 금연을 택했다”고 했다.
즐겨 피우던 담배를 한 번에 끊기는 쉽지 않은 일. 김승우는 “담뱃값 2500원에 끌려 다니는 내 모습이 싫었지만 끊고 나니 진짜 힘들다”며 “그래도 아내와 아이들이 좋아하니 참는 것밖에 방법이 있겠느냐”며 웃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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