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내 입술도 못 찾아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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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30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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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아내의 입술도 못 찾아 굴욕을 당했다.

스타 부부들의 알콩달콩 추억 만들기 '결혼은 미친 짓이다 2 (결미다)'에서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결미다 2'는 지난 회 스킨십 프로젝트에 이어 서로의 몸 그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부부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조영구는 제작진이 준비한 아내의 입술 찾기 코너에서 끝내 아내 신재은의 입술을 찾아내지 못해 핀잔을 들었다.

'결미다 2' 제작진은 아내 신재은이 “남편을 믿을 수가 없다”며 “믿는 발등에 도끼 찍었다”는 황당한 발언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아내의 발언에 조영구는 “도대체 어떤 남자가 그런 상태에서 아내의 입술을 찾겠느냐”고 맞받아쳤다.

한편, '결미다2'는 오는 30일 오후 5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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