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송지효 주연 드라마 '강력반', 첫방 시청률 저조

  • Array
  • 입력 2011년 3월 8일 10시 38분


코멘트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강력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일국, 성지루, 송지효, 박선영, 이종혁, 김준(왼쪽부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강력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일국, 성지루, 송지효, 박선영, 이종혁, 김준(왼쪽부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송일국·송지효 주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한 자리 숫자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강력반’은 전국가구 기준 8.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드림하이’가 1월3일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10.7%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은 생물교사 박세혁(송일국)이 강력반 형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시청률을 끌어모으지는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짝패’는 아역 연기에 이어 천정명, 한지혜 등 성인 연기자가 본격적으로 등장해 시청률 상승효과를 누렸다. ‘짝패’는 16.9%, SBS ‘마이더스’는 1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