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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당혹스런 시스루 의상과 신발 ‘엽기패션 종결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04 13:45
2011년 3월 4일 13시 45분
입력
2011-03-04 11:59
2011년 3월 4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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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타들은 장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난 후에 찍은 사진들을 싫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는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에 찍힐 준비가 되어 있는 듯 하다.
영국 데일리메일 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의 프랑스 파리 프레타포르테 무대에 섰던 가가가 2일(이하 현지시간) 개인전용기를 타고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왔다고 4일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4일 저녁에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어 토론토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에서 내린 가가는 검은색 속옷 위에 보라색 망사 팬티 스타킹을 신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상의는 속이 다 들여다 보일 정도로 헐렁했다.
가장 독특한 패션은 그의 신발이었다. 레이디 가가의 신발은 걷기도 힘들 것 같은 괴상한 모양이었다.
사진 출처 ㅣ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 신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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