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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송윤아 부부 “협찬 NO!…내 집 꾸미기 내 힘으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2-28 08:04
2011년 2월 28일 08시 04분
입력
2011-02-28 07:00
2011년 2월 2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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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고려…인테리어 등 직접 챙겨
설결구-송윤아 부부
설경구·송윤아 커플이 결혼 후 처음으로 마련한 내 집 이사를 앞두고 요즘 집안 꾸미기에 푹 빠졌다.
지난해 초 첫 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청담동 고급 주택단지에 위치한 신축빌라를 구입해 입주를 준비 중이다. 아이의 육아와 교육 환경을 고려해 작은 정원이 있는 빌라를 선택했다.
스타 부부들의 이사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인테리어 및 관련 업체들은 홍보효과를 노리고 협찬을 제의한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도 비슷한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두 사람은 가구는 물론 작은 소품들까지 협찬이나 주위의 도움 없이 직접 고르고 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이사 소식이 알려진 뒤에 실내 인테리어 업체나 가구 회사 등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했지만 모두 거절했다”며 “결혼하고 처음 구입한 집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꾸미고 싶어 한다”고 귀띔했다.
새집 인테리어는 송윤아가 더욱 열성이다. 그는 출산 후 연기 활동을 쉬다가 지난해 11월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진행자로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후 연예 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와 집 이사에만 신경을 쏟고 있다.
설경구 역시 영화 촬영 등 일정이 잡혀 있는 활동이 없어 모처럼 휴식을 갖고 있다. 새 영화 ‘타워’가 3월 중순부터 촬영이 시작할 예정이라, 그 때까지는 아내와 함께 집 이사를 돕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송윤아는 출연 제의를 여러 편 받아놓았는데 지금은 육아와 이사 문제로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곧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는 새로운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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