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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백경 "신정환 패딩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배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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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7:13
2011년 1월 20일 17시 13분
입력
2011-01-20 14:12
2011년 1월 20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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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사진출처=송백경 트위터
원타임 출신 가수 송백경과 윤종신이 신정환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이 19일 입국했다. 당시 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이날 하루동안에는 신정환의 입국 소식으로 떠들썩했다.
입국 당시 신정환은 '패딩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몽클레르 패딩에 디스퀘어드 청바지 등 고가의 옷을 입어 지적을 받았다.
그의 명품패션이 화제가 되자 송백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도박해서 물의를 일으킨 주제에 몽클레어 패딩입는다고 손가락질해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자긴 못 입는데 남이 입어서 배 아파하는 꼴로 밖엔 안보임"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몽클레어 패딩 입고 사과하면 반성이 덜 된거라는 논리이면 누더기 옷입고 사과하면 그건 진심으로 석고대죄하는 거란 말? 사건의 본질이나 제대로 다루쇼"라고 적었다.
윤종신. 사진출처=윤종신 트위터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잘왔다...그냥 보니까 좋구나..미워할 수 없어 넌..잘 견디고 웃으며 보자^^"라고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출처=송백경, 윤종신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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