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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한유라 부부, MC-작가로 다시 뭉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1 22:33
2015년 5월 21일 22시 33분
입력
2011-01-18 09:56
2011년 1월 1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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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때문에 MC 자리를 놓고 고심했다고 밝혔다.
SBS 설 특집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재미있는 퀴즈클럽’의 MC로 발탁된 정형돈은 섭외 과정에서 수차례 고심한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아내 한유라가 작가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 하지만 기획안을 보고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2008년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MC와 작가로 처음 만나 사랑을 싹틔웠던 두 사람은 언론에 함께 노출되지 않도록 자제해 왔다.
녹화 날에도 정형돈은 “아내가 보고 있어서 그런지 오늘 더 긴장된다. 못 웃기면 (프로그램 작가인) 아내한테 혼날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 “아내가 이 프로그램 때문에 퀴즈 책만 23485권을 읽었다”며 프로그램 속 퀴즈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보였다.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은 MC 김용만, 정형돈, 김숙, 사이먼 디, 리지의 진행으로, 세상에 떠돌며 구전해 오는 퀴즈들을 선보이는 콘셉트. 프로그램의 첫 게스트로는 지상렬, 송은이, 김태훈, 문희준이 출연, 재퀴클럽 MC들과 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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