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추태후’ 배우 오건우, 교통사고 사망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14일 0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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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건우(31·본명 오세규)가 교통사로로 사망했다.

오건우는 13일 오전 대구광역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덤프트럭과 충돌해 숨졌다.

사고 당시 오건우는 대구 지역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병원 도착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이날 오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오건우는 2003년 드라마 '사랑의 향기'로 데뷔해 MBC '신돈'과 KBS-2TV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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