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 60살 연하 모델 애인과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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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7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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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84)가 60살 연하 모델 애인과 약혼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은 휴 헤프너가 25일(현지시간) 플레이메이트인 여자친구 크리스탈 해리스(24)와 세번째 약혼식을 올렸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프너는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내가 해리스에게 반지를 선물했을 때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며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될 듯 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리스에게 준 반지는 약혼반지이며 그렇게 원하던 그녀의 사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프너는 지난 1949년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첫 결혼해 두 자녀 크리스티(58), 데이비드(55)를 낳았고, 1989년 ‘올해의 플레이메이트’였던 킴벌리 콘래드와 혼인해 두 명의 아들 마스턴(10), 쿠퍼(9)를 더 얻었지만 지난해 결국 이혼했다.

사진제공=영국 데일리 메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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