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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씻지 않아도 ‘여신 미모’…오지탐험 사진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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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6:08
2010년 12월 22일 16시 08분
입력
2010-12-22 14:55
2010년 12월 22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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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 않아도 우월한 여신 미모’
극한 상황에서도 빛나는 배우 이영애의 눈부신 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며칠 못 씻은 이영애’라는 제목으로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이영애가 지난 99년 KBS 2TV ‘도전 지구 탐험대’에서 인도의 북서부 타르사막을 찾아가 오지체험을 했을 때의 모습을 캡처한 것. 당시 이영애는 사막에서 집시처럼 사는 부파족을 방문해 그들의 일상을 함께 체험했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프로그램이 방송됐을 당시)피디와 현지 코디네이터도 전혀 씻지 못하고 촬영했다는 말을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사진 속 이영애의 모습은 여전히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한다. 또 며칠간 머리도 못 감고 세수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청순미 넘치는 모습이다. 히잡을 두른 사진에서는 우아함마저 느껴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목욕했을때보다 더 깨끗하네”, “얼굴 진짜 우월하다”, “이기적인 사람”, “이게 바로 진정한 여신”, “오지 체험하러 가서 화보찍고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최근 출산을 앞두고 쌍둥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렸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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