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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장’ 조인성 “미쓰에이 대세지만 난 보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1-09 17:35
2010년 11월 9일 17시 35분
입력
2010-11-09 17:12
2010년 11월 9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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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사진제공=CJ미디어]
‘꽃미남’ 병장 조인성이 가수 보아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9일 밤 9시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ENEWS-비하인드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군대에서는 미쓰에이가 대세지만 난 무대 위에서 항상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보아가 좋다” 며 군인다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군 복무로 인한 공백에 대해 두려움은 없냐’ 는 질문에 “10년 동안 열심히 해왔던 일이 잠시 군대 갔다 온다고 해서 한 순간에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이 있었다” 며 “입대 결정을 했을 때 불안감은 전혀 없었다” 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공군 출신이라 공군에 대한 동경심이 있어 자원 입대 했다”며 “초반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열심히 훈련을 받으면서 괜찮아졌다.군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근황을 밝혔다.
사진제공=CJ미디어
동아닷컴|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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