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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매월 발표곡 모음집 '행보 2010 윤종신' 발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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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6:58
2010년 10월 22일 16시 58분
입력
2010-10-22 16:52
2010년 10월 22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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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윤종신
가수 윤종신이 4월부터 매달 한 두 곡씩 발표해오던 음악들을 모은 ‘행보 2010 윤종신’ 앨범을 28일 발표한다.
윤종신은 1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Mnet ‘디렉터스 컷’에 출연하며 만든 ‘새로고침’ ‘빈고백’을 당시 발표한 데 이어 4월부터 매달 한 두 곡의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이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월간 프로젝트’는 음악을 만들 당시와 발표할 당시의 시기 차이에서 오는 감정적 괴리를 줄이고, 즉흥적인 작업 형태를 그 때 그 때 발표하는 형식으로 음악적 감수성을 소화하고 배출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매달 발표한 곡들을 모아 28일 발표될 앨범 ‘행보 2010 윤종신’은 10~12월분 노래가 한꺼번에 실리는 등 모두 16트랙이 들어있다.
10월 곡인 ‘그대 없이는 못살아(늦가을)’은 21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원으로 이미 발표됐고, 11월곡은 ‘워킹 맨’과 ‘이별의 온도’, 12월 곡은 ‘12월’이다.
10월 곡 ‘그대 없이는 못살아(늦가을)’는 4월에 발표했던 동명의 노래를 피아노와 현악기 편곡으로 바꿔 쓸쓸하고 고독한 느낌을 전해준다. 원곡은 포크기타의 푸근함이 강조됐다.
11월 곡 ‘워킹 맨’은 윤종신이 40대를 살아가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예전의 윤종신 음악에선 볼 수 없던 투박한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로 가을의 아련함을 주는 포크송이다. ‘이별의 온도’는 윤종신 특유의 복고적 정서가 느껴지는 ‘윤종신표 발라드’.
12월곡 ‘12월’은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노래한 곡으로, 크리스마스의 설렘, 새해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윤종신의 여름 시즌 곡 ‘팥빙수’의 겨울 버전으로 설명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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