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은 한국으로 입국할 의향이 없다” 소속사 공식입장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15 10:13수정 2010-09-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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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정환. 스포츠동아DB
"신정환의 최종 의향은 '한국으로 입국할 의향이 없다'는 것이다."

방송인 신정환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신정환 필리핀 세부 카지노 관련 사건'에 대한 사과 인사와 함께 신정환의 최종 입장전달, 그리고 소속사가 신정환의 귀국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소속사는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침해할 수 없다는 방침에 따라 개인 해외 여행에 매니저가 동행하지 않아 정황 파악이 어려웠고, 신정환 본인과의 소통도 원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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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정환 담당 매니저가 9일 밤 9시경 필리핀 세부 현지로 출국해 신정환과 만나 그간의 상황을 정확하게 말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신정환은 침묵으로 일관했다"며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매니저는 귀국을 종용했지만 신정환은 '당분간 모든 것을 잊고 쉬고 싶다'며 며칠만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후 담당 매니저는 신정환과 같은 숙소에 머물렀으나 신정환은 12일 오전 현지에 있는 지인 일행과 함께 숙소를 빠져나가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매니저는 귀국했고, 신정환에게 신병이나 건강상의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를 통해 전달받은 신정환의 최종 입장은 '현재 한국으로 입국할 의향이 없다'는 것이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며 "본인이 직접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지 않는다면 의혹이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충분히 설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답변과 귀국을 확답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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